이삿짐 정리 노하우 |
| 작성자관리자ㅣ 날짜2015-05-12ㅣ 조회수689 |
블루마린이사에서 알려드리는 우리집 이삿짐 정리 노하우
사실 이사를 하다보면 제대로 정리가 안된 집들도 있고 제대로 정리를 해놓은 상태에서 견적을 보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단순히 이것은 집이 지저분하고 깨끗하고의 차이가 아니라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제대로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로 구분을 한다는게 조금 더 정확한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견적을 보게될때에는 집의 평수가 아닌 짐의 양에 따라서 금액도 달라지고 차를 쓰는 톤수도 달라지고 사람의 인력도 달라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사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꼭 한번쯤은 미리 이사할때 가져가야할 짐과 그렇지 않은짐을 구분해놓고 견적을 보시는것이 조금 더 가격을 줄일 수 있는 노하루랍니다. 우리집 이삿짐 정리노하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1. 꼭 필요한 물건을 가지고 가야합니다.
평수를 줄여서 가거나 혹은 동일한 평수이지만 베란다가 없다거나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그리 넉넉하지 않다면 짐을 줄이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평수를 넓혀가는 곳이라고 그냥 모두 다 가지고 가는것은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이번 기회에 살림정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중에 하나가 바로 심플하게산다 라는 책인데요. 기본이 될 수 있는 최소한의 것만으로도 사람을 살 수 있지만 조금더 편하자고 조금더 욕심을 내서 물건을 사다보면 결국 그 물건에 갇혀서 헤어나올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정리해야할까요?
박스를 3가지를 둡니다. 버릴박스, 꼭 필요한박스, 생각해볼 박스 1~2년 사이에 사용하지 않았던 물건이라면 앞으로도 굳이 필요하지 않다면 버리거나 기부합니다. 버릴박스는 과감하게 정리하여 버리도록 하고 필요한박스는 다시 정리하여 서랍에 넣어둡니다. 생각해볼 박스는 다음날이나 다다음날 한번 더 생각하여 정리합니다.
2.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정리한다.
주방에서의 물건 당연히 유통기한이 넉넉하다고 생각하고 무한정 내버려두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역시도 정리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우리가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비상식품 중 하나인 라면류의 경우에는 6개월정도의 유통기한이 있으며 소스류나 식품류 통조림이나 차종류 역시도 유통기한이 정해져 있습니다.
물론 유통기한은 판매할 수 있는 기간으로서 실제 그 기간에 꼭 소비해야한다는 개념은 아니고 소비기한은 조금씩 음식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음식의 정리만으로도 한결 더 짐의 양이 줄어들 수 있으며 가볍게 이사를 정리할 수 있게 된답니다.
또한 화장품역시도 유통기한이 3년이며 개봉을 한 제품의 경우에는 이미 공기와 닿았기 때문에 6개월~1년 안에는 꼭 소비해야하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의약품이나 밴드제품 역시도 유통기한이 따로 있으므로 확인하고 정리하는것이 좋습니다.
3. 주기적인 정리및 20%의 여유를 가지도록 합니다.
정리를 다 마쳤다면 꼭 여유공간이 남아있어야합니다. 여유공간이 전혀 없게 된다면 그 공간의 경우 유지하기도 힘들뿐만 아니라 제대로 활용하기도 어렵게 됩니다. 20% 정도의 여유공간을 확보하고 새로운 물건을 넣거나 또다른 변화를 주는것도 좋습니다.
또한 6개월이나 1년마다 집전체를 정리하는것도 좋은방법이며 사람이 어느정도 비워줄줄 알아야 새로운것을 채운다고 하는 말처럼 조금은 가볍게 생활하는것도 우리가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리를 잘하는것이 가장 집을 꺠끗하게 가꿀수 있다고 합니다. 항상 정리하고 과감하게 버리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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